강원 화천군은 지역관광의 질적 향상과 지역경제 기여도 향상을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숙박관광 프로모션’에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청내에서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21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 차수 별 1박2일 일정이다 .
오는 30일 1차 워크숍에는 서울·경기지역 여행사 대표 70명이, 11월12일 2차 워크숍은 전라·충청권 여행사 대표 70명, 11월 14일 3차 워크숍에는 부산·경남권 여행사 대표 7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단체 숙박관광객 대상 인센티브 제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조례를 개정, 인센티브 지급대상을 국내·외 여행사에서 일반 법인, 단체, 개인으로까지 확대했다.
인센티브는 내국인 1인 당 8000원, 외국인 1인 당 1만5000원이며,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안을 입법 예고했다. 관내 소비확대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