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가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면 항공권 할인받아 떠나보자. 각 항공사들이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맞아 항공권 할인·특가 행사를 통해 여행 경비 스트레스를 확 날려준다.여행지역도 베트남,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해 선택폭이 넓다.
비엣젯항공, 베트남 국내선 항공권 0원부터
비엣젯항공이 ‘베트남의 영원한 매력’과 ‘베트남 가을여행 매력’을 알리기 위해 베트남 국내선 항공권을 단돈 0원부터 구매 가능한 ‘영원 프로모션’을 24일~26일 3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골든타임인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하며, 베트남 전국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특가항공권은 비엣젯항공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접속해 한 번의 클릭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은 비엣젯항공 페이스북의 부킹 탭과 공식 대리점, 티켓 오피스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단, 판매수량은 한정적이며, 세금 및 기타 수수료 등은 승객이 부담해야 한다.
특가항공권 탑승기간은 10월 10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며, 국경일은 제외된다.
에어아시아, 누적 승객 6억명 돌파 기념 빅세일 실시..필리핀 5~6만원대
에어아시아가 누적 승객 6억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늘(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총 6백만 석 규모로 항공권 ‘빅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빅세일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빅세일 기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빅세일 기간 예약 가능한 출발 날짜는 내년 12월 15일까지며, 항공권 가격의 경우 인천 직항 노선은 Δ인천-클락 5만 9,000원부터, Δ인천-세부, 칼리보(보라카이), 마닐라 6만 9,000원부터, Δ인천-쿠알라룸푸르 7만 6천원, Δ인천-방콕(돈므앙) 8만 6,000원부터다.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은 Δ부산-칼리보(보라카이) 6만 9,000원부터, Δ부산, 제주-쿠알라룸푸르 7만 6,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또한 ‘조용한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크라비, 치앙마이 등의 간편 환승 노선 운임은 Δ인천-크라비 10만 7,000원부터, Δ인천-치앙마이 11만 9,000원부터, Δ인천-시드니 17만7,000 원부터, Δ인천-발리 12만 9,000원부터이며, 부산 및 제주에서도 간편 환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핀에어, 가을맞이 유럽 특가...파리·런던·로마 항공권 60만원 대
핀에어가 유럽 36개 도시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을 오는 10월 15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파리 ▲런던 ▲프라하 ▲부다페스트 ▲로마 5개 도시 항공권은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69만원부터, ▲바르셀로나 ▲베를린 ▲암스테르담 등 31개 유럽 도시 항공권의 경우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72만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비즈니스석의 경우 유럽 35개 도시의 항공권을 왕복 1인 기준 최저 225만원부터 판매한다.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여행 기간은 10월 15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로 넉넉하다. 핀에어를 이용해 유럽 도시로 향하는 승객들은 최소 5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유럽 현지에서 체류 가능하다.
핀에어 승객들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 오버가 가능해 최대 5일 간 헬싱키와 근교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또한 헬싱키 기준 왕복 항공권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롯데 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의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에어서울, 최대 99%까지 할인 ‘사이다 특가’...김포·제주 편도 1천원
에어서울이 오늘(23일)부터 다낭, 보라카이, 괌,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등 에어서울 전 노선 대상으로 최대 99%까지 할인하는 정기 세일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이다 특가에서는 에어서울이 10월 27일 첫 취항하는 김포~제주 국내선 항공권도 항공운임 1,000원,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는 10,500원부터다.또 국제선은 37,3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10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 국제선은 10월 1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아시아나, 뉴욕 증편 기념 마일리지 50% 추가 적립
아시아나항공이 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마일리지 50%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인천발 뉴욕행 증편 항공편(OZ224)을 포함한 왕복항공권을 구매하고, 11월 24일~12월 6일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뉴욕 노선의 이코노미클래스 기준 편도 적립 마일리지는 6,865마일이며, 50% 추가 적립시 3,433을 추가해 총 1만298마일을 적립하게 되는 셈이다. 단, 추가 마일리지 적립 대상은 인천발 뉴욕행 증편 항공편(OZ224편)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한정되며, 비즈니스 클래스와 리턴 항공편은 제외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1월 2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 야간 운항편을 신설해 하루 2회 운항으로 증편 하는 등 승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