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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법 같이 시원한 ‘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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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법 같이 시원한 ‘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7.17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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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싹~! 물의 나라 ‘화천’에서 쿨 한 여름!
 

물의 나라 ‘화천’의 매력을 시원하게 발산하는 ‘2019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와 ‘화천토마토축제’가 올 여름 휴가객들을 초대한다.

숲과 강, 청정 자연에서의 익사이팅한 수상체험에 아드레날린이 샘솟고, 화끈한 별(스타)들의 공연에 취하다보면 찜통더위와 스트레스가 동시에 확 날아가 버린다. 축제의 열기가 뜨겁게 달궈질수록 묘하게 시원한 쾌감이 차오른다.

한 낮의 태양처럼 붉은 토마토의 열기도 건강한 여름을 선사한다. 온 몸이 온통 붉은 토마토 범벅이 될수록 유쾌한 화천의 여름은 더울 틈이 없다. ‘한 여름 더위’와 제대로 ‘썸’ 타러 화천으로 출발!

▲ 카약

짜릿·통쾌하게 여름 즐기기

무더위 확 날려버릴 쿨(COOL)한 축제가 찾아온다. 바로 화천의 대표 여름축제 ‘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다. 강원도 화천 붕어섬 일원에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펼쳐지는 ‘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는 모든 것이 즐겁다.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린다’는 뜻의 ‘수리 수리(水利) 화천’에선 더위로 인한 짜증도, 높은 습도로 인한 불쾌지수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리수리 마수리 시원해져라!’ 마법 주문이 제대로 먹힌 듯 가슴속 까지 짜릿 시원한 추억들을 한 아름 쌓을 수 있는 체험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한 가득이다.

 

다이내믹 수상레저 즐거움에 빠져!

물의 나라 화천에서 열리는 축제를 100% 이상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수상 레저’에 도전, 그 재미에 흠뻑 빠져야한다. 온 몸으로 부딪히며 참여할수록 더위는 그 위력을 잃게 된다.

특히 ‘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에선 수상자전거, 카누, 카약 타기 재미에 맛들여보자. 북한강 벚 삼아 신나게 노를 젓고 페달 밟다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녹음 진 산이 강물에 반영돼 물빛마저 온통 초록, 그 위로 햇살이 내려 앉아 반짝거리는 물결. 초록 숲 속 산책 못지않은 평온함과 감동이 스며든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큰 웃음을 선사한 ‘미니 창작쪽배콘테스트’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쪽배를 강물에 띄워 이색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축제장은 아이들에게 워터파크 어트랙션 못지않은 짜릿한 물놀이터가 된다. 범퍼보트와 워터볼은 인기 만점인 수상레저로, 아이들은 에너지가 방전될 때까지 놀고 또 놀며 행복한 웃음을 터트린다.

 

하늘 나는 짜릿함에 오싹오싹 쿨!

수상 레저만큼 짜릿한 ‘육상 체험’ 프로그램도 반갑다. 시원함 책임질 대표 육상체험은 ‘하늘가르기’다. 하늘가르기는 붕어섬 중앙타워부터 생활체육공원 피니쉬타워까지 약 왕복 800m를 가로지르는 ‘짚라인으로, 북한강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와이어에 몸을 맡긴 채 강물 위를 나르는 짜릿함에 한여름의 찜통더위는 싹 잊게 된다.

 

열대야가 뭔가요! 밤까지 불야성 이루는 화천

한 낮의 축제 열기는 밤까지 이어져 열대야가 머물 틈을 주지 않는다. 낮부터 밤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화천의 여름은 즐겁다.

특히 ‘DMZ 평화지역 콘서트’가 축제 기간 열려, 축제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축제 재미도 한층 풍성해진다. 7월 27일 축제 개막으로 달아오른 분위기는 31일 ‘DMZ 평화지역 콘서트’에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붕어섬 야외 특설무대에서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90분 간 펼쳐지는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공연에는 여성 보컬그룹 ‘마마무’, ‘악동 뮤지션’,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춘자’ 등 굵직한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다. 강바람 맞으며 즐기는 공연에 한 여름 밤의 추억과 낭만이 무르익는다.

 

<사진,화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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