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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소식]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개최지로 필리핀 적극 추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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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소식]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개최지로 필리핀 적극 추진 外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6.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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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나 다이빙 스폿/사진-마리아나관광청 제공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개최지로 필리핀 적극 추진

필리핀관광부가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 개최지로 필리핀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필리핀관광부는 지난 3~5일 필리핀 부탄에서 열린 ‘제31회 유엔세계관광기구 합동 회의’에서 그 동안 지속 가능한 관광에 쏟은 꾸준한 노력과 투자를 강조하며 총회개최지 유치를 적극 시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필리핀관광부는 ‘57회 세계관광기구아시아-퍼시픽 지부회의’에서 지속가능성 및 관광, 통계와 관광위성계정 분야 위원회 회원국으로 선정되면서,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총회 후보국으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 회의에 참석한 베르나데트로물로 푸얏(Bernadette Romulo Puyat) 필리핀관광부 장관은 “2021 UNWTO 총회에서 필리핀의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그램과 실제 실행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필리핀이 세계 해양역사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어떤 발견을 했는지 조명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총회 개최를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마리아나 관광청, 다이빙 전문 가이드 모바일 앱 ‘다이브 맵’ 출시

마리아나 관광청은 다이빙 전문 가이드 모바일 앱 ‘다이브 맵 (DIVE MAP)’을 출시하고 마리아나 제도의 다양한 다이빙 정보를 알리기에 나섰다.

<다이브 맵>은 마리아나를 다이빙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최신 다이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마리아나 지역의 풍향과 조류, 다이빙 포인트 및 상세 지도, 다이빙 샵 정보를 제공한다.

 

와 함께 다이빙 준비물 체크 리스트, 다이버들의 SNS 다이빙 후기까지 살펴볼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지원하며, 앱스토어에서 ‘북마리아나 다이빙’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다이브 맵> 앱 출시를 기념 이벤트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마리아나 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에 <다이브 맵> 출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 배럴 드라이백, 빙수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한편, 마리아나 관광청 홍보대사이자 다이빙 강사 자격증 보유자인 가수 이재훈이 앱 출시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 IPW 2019 성황리에 개최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지난 1~5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미국 최대 관광전인 IPW(International Pow Wow)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한 IPW에 전 세계 70개국에서 약 6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세계 전역에서 모인 호텔, 항공사, 지역 관광청, 액티비티 등의 관광 관련 업체와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여행 업계 관계자 총 35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관광전 기간 동안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와 바로 연결된 <캘리포니아 플라자>를 개장, 캘리포니아 각 지역의 특색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캘리포니아 플라자 부스에서는 캘리포니아 지역별 요리를 선보이기도 하고, 각 여행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괌정부관광청, 에어부산 세일즈 콘테스트 성료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4월 한달 간 에어부산과 공동으로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지난 14일 각 수상 여행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일즈 콘테스트 시상식을 성료했다.

 

본 세일즈 콘테스트는 부산발 괌 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부산-괌 노선 에어부산 블락사(▲하나투어, ▲모두투어, ▲여행박사, ▲투어폰, ▲노랑풍선)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여행사에 할당된 좌석 판매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한편,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 동안 판매된 좌석 수는 총 1,962석이다.

하와이 관광청, ‘지속 가능한 하와이 여행’ 주제로 트래블 미션 실시

하와이 관광청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에서 ‘지속 가능한 하와이 여행’을 주제로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실시했다.

이번 트래블 미션은 ‘VIP 네트워킹 런천’과 ‘트래블마트’로 진행됐으며, VIP 네트워킹 런천에서는 지속 가능한 하와이 여행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하와이 관광청은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2020년까지 현재 로컬 재배 농작물 생산량 2배 증가, 문화 예술 산업 보존 및 하와이 인근 해안의 어종과 산호 재건 등 장기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특히, 글래머러스 펭귄의 창업자이자 유명 요리 연구가인 유민주 대표를 초청해 최근 하와이 여행에서 경험한 지속 가능성에 대해 들어보는 미니 토크쇼도 진행됐다.

또한 ‘트래블 마트에서는 작년 화산 이후 점진적 회복세에 있는 하와이 시장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공동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고, 새로운 상품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하와이 관광청은 지속 가능성에 더해 문화, 예술, 아웃도어, 로맨스 등을 주제로 하와이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하와이 관광청의 유은혜 부장은 “지속 가능한 하와이 여행이란 하와이의 전통, 문화 및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광 산업을 증진시켜 미래 세대까지 여행을 지속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만드는 여행을 의미한다”며 “하와이를 단순 관광지를 돌아보고 인증 사진을 찍는 전형적인 관광지로만 인식하지 않고, 현지 지역 주민과 깊게 교감하고, 영감을 얻으며 하와이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레이로우 오토그래프 콜렉션 △로버츠 하와이 △미주리 전함 기념관 △쇼어라인 호텔 와이키키 앤 코코넛 와이키키 호텔 △아웃리거 호텔 앤 리조트 △알라모 렌터카 △알라모아나 센터 △와이키키 트롤리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 △쿠알로아 랜치 △퀸 카피올라니 호텔 △트럼프 인터네셔널 호텔 △와이키키 페어몬트 오키드 하와이 △프린스 와이키키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앤 스파 △하와이아일랜드 관광청 △허츠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와이키키 △힐튼 하와이 등 19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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