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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해외도시 사절단과 어울림 한마당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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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해외도시 사절단과 어울림 한마당으로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5.27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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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국제불빛축제 해외도시 사절단과 어울림 한마당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올해에도 여전히 우리 국민과 해외도시사절단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치러진다.

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6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10개국 23명의 주한 외교공관 대사·영사, 해외자매우호교류도시 대표단 4개국 14개 도시 139명의 축하 사절단들이 방문해 불빛퍼레이드, 문화교류공연, 불빛축제를 함께 즐기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참여하는 주한 외국공관은 베트남, 태국, 영국, 남아공, 러시아, 일본, 중국, 미국, 몽골 등이다.

해외 자매교류 도시에서도 매년 축하 사절단을 보내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중국에서 훈춘시, 장가항시, 베이하이시, 바오터우시, 장춘시, 르자오시, 제남시 등 7개 도시 대표단 40명이 국제불빛축제를 함께한다.

▲ 포항국제불빛축제 해외도시 사절단과 어울림 한마당

일본은 후쿠야마시, 마이즈루시, 카가와현 등 3개 도시 44명, 러시아는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시, 예카테린부르크시 등 3개 도시 50여 명, 우크라이나에서는 드니프로시에서 포항시를 방문, 국제불빛축제를 함께 즐기며 우호 협력관계를 다진다.

블라디보스톡시, 후쿠야마시,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시 공연단이 6월 1일 오후 5시 불빛축제 메인 무대에서 각 도시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불빛축제 기간(6월 1일)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비흘공연단이 러시아 전통춤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시의 자바바 공연단은 노래를, 일본 후쿠야마시 공연단은 ‘나루코’라는 악기로 소리를 내며 ‘요사코이’ 전통춤을 춤다.

고원학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이번 국제불빛축제‘에 포항을 찾는 외빈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의전과 많은 외국인이 포항 12경을 둘러보고 포항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산업을 체험하며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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