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성놀이 체험,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져
주말엔 오나미, 김민경, 이상훈, 박소영, 조승희 등 인기 개그맨과 함께 전북 고창읍성 답성놀이 하며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고창군은 이번 주말(25일)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3주간 토요일마다 고창읍성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TV 속에서 보던 개그맨들과 함께 성곽을 밟으며 재미난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은 연예인과 함께하는 게임과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성곽 밟기에서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온 듯 한 병영 옥사에서는 곤장, 형틀 등 옥사 체험과 관아 마당극, 옥사상황극 등이 관람객과 함께 진행된다. 또 병영 주먹밥 체험, 병영 주전부리 체험 등도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에 오면 읍성, 신재효 선생 생가, 전통음식 등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며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맛과 멋, 소리가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게 느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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