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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 전통체험단지로 조성된다!..2년간 1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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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 전통체험단지로 조성된다!..2년간 16억원 투입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4.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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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광부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

강원도 오죽헌 일대를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전통체험단지로 조성된다.

강릉시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오죽헌 일대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2년간 총 16억원이 투입되며, 이중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등이다.

▲ 사진-오죽헌

2019년 1년 차에는 개별관광객(FIT)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설치,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 전통문화체험 콘텐츠 개발 운영, 올림픽레거시 컬링상품 운영, 전통체험마을 조성 등을 위해 국․도비 5억 2,0000만원을 포함, 8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2년 차 사업비는 올해 말 약 8억원 확보 예정으로,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에 전통문화체험장 조성을 완료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희 강릉시 관광과장은 “증가하고 있는 외래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상품을 운용,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해외 마케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외래 관광객 유치 촉진과 국제 관광거점 육성을 위해 전국 24개 관광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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