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반짝이는듯한 별밤 낭만 즐길 수 있는 부안마실축제의 ‘별빛마실’ 점등식이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부안매창공원 내 매창테마전시관 앞에서 열린다.
‘별빛마실’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부안마실축제의 야간 경관 프로그램으로,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43일간 매창공원 밤마실을 찬란한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는다.
또 터미널사거리~하이마트 사거리 구간에는 매창공원 ‘별빛마실’과 연계해 은하수나무와 별빛나무 60여 그루가 늘어서, 부안의 봄밤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이와 함께 번화가에 어울리는 은하수게이트를 설치해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걷고 싶은 아름답고 낭만적인 거리도 조성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밤마실 테마 ‘별빛마실’을 주제로 화려하게 불을 밝히며 군민들과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라며 “부안의 낭만 가득한 봄 밤 만나러 많은 여행객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부안만의 색깔이 있는 특산물을 바탕으로 정과 인심, 이야기와 추억을 함께 나누는 축제이다.
<사진/부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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