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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 재미 UP”... 4월 가볼만한 축제들!

기사승인 2019.03.31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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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벚꽃이 만개하고 진달래도 앞다퉈 꽃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여행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던 상춘객들은 아름다운 산, 섬, 바다에서 휴식, 체험, 힐링하며 추억을 쌓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상춘객의 여행 기분을 배가시킬 수 있는 4월 축제를 소개한다.

[수도권 축제] 

▲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강화 고려산진달래축제

인천 강화군 고려산에서는 4월 13~21일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고려산에 진달래가 만개하면 능선을 따라 봄과 예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새로운 활력과 기운을 북돋우는 웰빙 축제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해엔 40만 명이 몰려 고려산 진달래 정취를 즐겼다.

올해 축제는 고인돌광장과 더불어 청련사 입구에 소규모 공연시설을 마련해 버스킹공연을 진행하는 등 축제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강화읍에서는 ‘북문 벚꽃길 야행’이 펼쳐진다.

또한 고려궁지 정문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음악을 활용해 한층 더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밤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 핸드폰 사진전과 엽서전,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 여주 도자기축제 물레체험

경기 이천, 여주, 광주 도자기축제

이천 도자기축제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다.

올해 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형텐트에서 도자기를 판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작가와 만나 작품 설명을 들으면서 감상하고, 체험하며 도자기 구매도 할 수 있는 형태의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여주 도자기축제는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4월 26일 시작돼 5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축제에 참여하면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에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4월 26~5월 12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크게 공연행사, 전시행사, 참여·체험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행사의 주가 될 개막식은 전통예술공연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프로그램은 AR로 보는 전통가마 체험, 조물조물 도자체험(물레체험, 신나는 흙 밟기, 도자기 핸디 페인팅, 흙 놀이 가족 경연대회, 다례 시연, 라쿠소성), 꿈을 키우는 어린이 드론 교실 등이 마련된다,

[경남권 축제] 

벚꽃 향연 ‘진해군항제’

4월 진해는 온 시가지가 벚꽃 천지이다. 새하얀 벚꽃 터널도 환상적이지만 만개한 후 일제히 떨어지는 꽃비는 더 낭만적이다. 여좌천 1.5㎞의 꽃 개울과 경화역의 800m 꽃철길에서 피는 아름드리 왕벚나무는 진해 벚꽃의 절정이다.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드라이브 벚꽃 명소다.

진해에서는 벚꽃 잔치를 배경으로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창원시는 31일 오후 6시 진해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화사한 벚꽃을 배경으로 진해 군항제 개막 행사를 연다.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의 행사가 축제의 흥을 돋우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한 군항 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가 축제 기간 중 개최된다.

사천시 비토별주부전축제

제6회 사천시 비토별주부전축제는 '토끼, 용궁을 구경하다'란 주제로 4월 6~7일 이틀간 서포면 비토물양장 일원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 열리는 별주부전 용궁 퍼레이드와 별주부전 주제에 맞는 용왕제, 수궁가 경창, 국악무용과 사물놀이, 통기타연주, 7080 밴드공연, 색소폰합주, 용궁길 보물찾기와 사생대회, 선상투어, 마차 타기, 낚시대회 등 다채로운 놀거리와 체험거리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천시 와룡문화제

‘와룡문화제’는 ‘천년의 사천(泗川), 미래를 밝히다’란 주제로 4월 26~28일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와룡퍼레이드와 함께 사천시 명승지 홍보 가요 수상자 공연, 비룡퍼포먼스, 전국 실버 가요제가 극단 장자번덕의 가족창작극, 용놀이, 사천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열리고 DJ DOC, 신유, 이애란, 모정애, 꼬마가수 홍잠언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

창녕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110ha(33만여평)에 달한다. 유채단지는 노란 꽃봉우리가 터지기 시작하면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낸다.

만개한 유채단지는 나비와 벌, 그리고 관광객이 꽃처럼 가득하고 낙동강 용왕대제를 시작으로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유 채꽃 한복 패션쇼, 낙동강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의 재미를 선사한다.

창녕 부곡온천축제

제26회 부곡온천축제는 4월 5~6일 이틀간 창녕군 부곡면에서 열린다.

온천축제는 부곡 온천수의 영구분출과 부곡온천관광특구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막이 오른다. 축제에 참가하면 온정제와 관광객 노래자랑, 개막 축하공연, 황토 노천탕 속 보물찾기, 온천수 빨리 식히기 대회와 온천수에 삶은 계란 먹기 대회 등 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다.

의령 의병제전

의령 의병제전은 ‘홍의 장군의 지혜를 배우다’란 주제로 4월 18~21일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주인공 곽재우는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남 의령에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으며 이후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궐기해 큰 활약을 했다.

축제는 개막행사, 달빛낙화놀이, 의병출정퍼레이드ㆍ횃불행진, 의병훈련소(체험장), 의병맨손물 고기잡기, 의병말타기 등의 행사를 개최가 개최된다.

이호섭가요제,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 의병 마라톤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산청황매산철쭉제

올해 산청황매산철쭉제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철쭉제례와 연날리기, 전시·체험, 등반대회, 농특산물·약초판매장, 향토음식점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황매산 트래킹 스탬프 투어, 미니 동물 농장. 활쏘기, 투호, 자연생태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경북권 축제]

▲ 문경 찻사발축제

문경찻사발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년째 접어드는 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 전통도자기전, 전국 차인단체가 참여하는 다례프로그램, 명품경매, 찻사발 역사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해병대 문화축제’는 4월 27~28일 양일간 포항시 오천읍 냉천수변공원(오천고등학교 맞은편)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포항시는 시 승격 70주년과 해병대 창설 70주년, 해병대1사단의 포항 주둔 60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다. 무엇보다 올해를 ‘포항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이를 기념해 포항시는 52만 포항시민과 100만 무적해병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념할 수 있는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지역관광 산업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과 카퍼레이드, 블랙이글스 에어쇼, K-POP 축하공연 등 다채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달성 비슬산 참꽃

달성 비슬산 참꽃문화제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유적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비슬산 정상에는 100㎡(30만평) 규모의 참꽃군락지가 있으며, 해마다 늦은 봄이면 참꽃이 만개해 진분홍의 천상화원을 만들어 낸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비슬산과 참꽃을 비경으로 4월 20~21일 양일간 열려 수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

[전남권 축제] 

▲ 함평나비축제

함평 나비대축제

세계 축제도시 함평에서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을 주제로 4월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 야외 나비날리기, VR 나비체험, 사랑의 앵무새 모이 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강진 전라병영성축제

강진 전라병영성축제

전라병영성축제는 4월 19~21일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전라병영성 입성식, K-1 전차 기동 시연, 현대무기와 조선시대 무기 전시, 기예무단 말타기 시연, 전통무과대전, 조선병영성 한복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 프로그램릏 즐길 수 있다.

강진에서는 이외에도 4월에 영랑문화제(4.26~27), 군동 금곡사 벚꽃길 나들이(4.6~7) 축제가 같은 달에 열린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슬로시티의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완도군 청산도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4월 13일 서편제길 특설 무대와 봄의 왈츠 세트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5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청산도 전역에서 펼쳐진다.

청산도 슬로길 11코스를 완보할 수 있는 ‘청산완보’는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완보하는 사람에겐 기념 뱃지를 채워준다.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 씨가 ‘인생과 청산도’라는 주제로 ‘청산도 힐링 토크’도 진행한다.

신안 튤립 축제

임자면 신안튤립공원에서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아이리스 등 초화 구근류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초화류 20여 종을 볼 수 있고, 축제 기간 튤립화분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영암 왕인문화축제

4월 4~7일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등 영암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왕인체험 기체험을 비롯해 왕인박사추모 한시 백일장, 문화공연 행사, 놀이체험, 왕인 따라 달빛걷기, 구림마을 자전거 여행, 영암관광 1일 버스투어 등 총 9개 부문 45종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충청권 축제]

청풍호 벚꽃축제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청풍보건지소 일원에서 4월 6∼8일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벚꽃에 취하고 벚꽃과 놀자’로 정했다. 청풍호는 충주호의 제천 지역 명칭이다. 금성면∼청풍면 13㎞에 달하는 청풍호 벚꽃 길은 봄 정취를 느끼는 데 최적의 장소다.

충주호 벚꽃축제

충주댐 일원에서 4월 5~7일 열린다.

가족 연인과 함께 어린이 사생대회, 마술공연, 벚꽃길 걷기, OX 퀴즈대회, 음악동호회 공연, 벚꽃 가요 대행진, 농악한마당, 우리가족 으뜸자랑, 스포츠 댄스, 생활무용 한마당잔치,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 충주 수안보온천제 족욕

충주 수안보온천제

4월 12~14일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제에선 봄철 수안보의 명물인 석문천 벚꽃길과 함께 370m 대형 족욕장 체험, 버스킹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부대행사로 꿩요리 품평회와 향토음식 시식회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수안보 온천수는 천매암과 맥반석을 주지층으로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유황ㆍ리듐 성분과 각종 무기물을 함유해 인체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권 축제]

▲ 영월 단종문화제 단종국장 행렬

영월 단종문화제

단종과 그를 지킨 충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1967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로 53회를 맞았다. 올해는 장릉과 동강둔치, 영월읍 일원에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53회를 맞은 단종문화제는 장릉과 동강둔치, 영월읍 일원에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단종 문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단종 국장의 행렬’은 27일 오후 6시로 변경돼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단종제향은 27일 오전 10시 장릉에서 봉행된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26일 오후 1시에 시작한다. 단종문화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칡 줄다리기는’ 28일 오후 2시 동강 둔치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경포벚꽃잔치

강릉 봄꽃축제인 '강릉경포벚꽃잔치'는 4월 2~7일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장인 경포대와 경포 습지공원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투호와 윷놀이 등의 전통체험, 커피체험, 화전놀이 등의 체험 행사가 마련되며 특별이벤트로 벚꽃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경포벚꽃 강릉시민노래자랑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도 열리고, 노래자랑 후에는 불꽃놀이도 펼쳐질 예정이다.

경포대 정자 인근과 행사장 일원 곳곳에는 벚꽃 낭만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삼척의 봄을 알리는 축제로 4월 25일까지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 열린다.

삼척 유채밭은 옛 7번 국도를 따라 2.5㎞에 걸쳐 이어진 벚꽃길과 파란 동해 사이에 있다. 그 규모가 7㏊에 이른다.

축제 주요 행사는 걷기대회와 사진 콘테스트, 그리기대회 등이, 부대행사는 향토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마술 풍선·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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