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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코레일과 업무협약 맺고 500만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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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코레일과 업무협약 맺고 500만 관광객 유치 나선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03.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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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타고 울산 중구로 놀러오세요”

울산 중구청이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20일 한국철도공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하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500만 명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김경태 한국철도공사 울산역장을 비롯한 김재용 여행센터장, 배보람 투어매너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은 울산 중구가 철도를 이용하는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 중구청은 20일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김경태 한국철도공사 울산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울산역과 중구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 중구청과 한국철도공사 울산역은 철도 관광상품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협조 체계 구축 등 지역관광과 열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울산마두희축제 등 중구 지역 축제와 울산큰애기 등 관광 상품의 공동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편의 제공과 행정적 지원 등에도 상호 협력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올해 중구가 목표로 한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철도상품과 적극적으로 연계할 것”이라며 “중구의 원도심, 태화강 지방정원과 십리대숲, 공룡발자국 공원 등 훌륭한 관광자원과 울산마두희축제, 태화강국제재즈 페스티벌, 스트리트 아트미술제 등 다양한 축제를 바탕으로 코레일과 상호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은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아틀리에 도시 만들기’를 비전으로 울산큰애기 캐릭터의 인지도를 살린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중구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일상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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