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올해 포항시 승격 70년과 해병대 창설 70년, 해병대1사단 포항시 주둔 60년을 맞아 열리는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13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해병대 출신 국회의원 및 연예인 15명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회해병대전우회 회장인 홍철호 의원(해병 377기)과 강석호 의원(해병 351기), 정병국 의원(해병 416기), 송석준 의원(사후87기) 등 국회의원과 가수 윤항기(해병 110기), 탤런트 임채무(해병228기), 개그맨 곽범(해병 1027기), 개그맨 김원효(포항시 홍보대사)씨 등에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며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홍보대사'로서 축제를 전국에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는 오는 4월 27~28일 양일간 포항 오천읍 냉천수변공원(오천고등학교 맞은편) 일원에서 열려 지역관광 산업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카 퍼레이드, 블랙이글스 에어쇼, K-POP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포항시는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가 전국의 해병대 가족 및 관광객 그리고 포항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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