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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4월5일 이스탄불항공으로 이전…일부 항공편 운행 중단 예정

기사승인 2019.03.13  13: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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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 5일 오전 3시부터 이전 시작, 약 45시간 소요

▲ 일케르 아이즈 터키항공 회장/사진, 터키항공

터키항공이 새로운 이스탄불 공항으로 완전히 이전한다. 터키의 항공 역사상 가장 큰 변화가 될 이번 이전은 터키 현지시각으로 오는 4월 5일 금요일 오전 3시부터 시작되며, 총 45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전 작업으로 인해 4월 6일 새벽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스탄불 공항과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운영이 중단 될 예정이다. 인천공항 출‧도착하는 터키항공 항공편 또한 일부 일시 중단된다.

터키항공은 기존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사용해 왔으나,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 프로젝트로 ‘이스탄불 공항’이 탄생하면서 터전을 옮기게 됐다. 터키항공은 지난해 10월 29일 일부 노선을 이스탄불 공항으로 이전해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4월 5일 오전 3시에 시작된 이전 작업은 6일 토요일 밤 23시 59분에 완료된다. 사전 계획에 따라 공항 이전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아타튀르크 국제공항과 이스탄불 공항은 4월 6일 새벽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모든 여객 운항이 잠시 중단될 예정이다.

인천에 출‧도착하는 터키항공 항공편의 경우도 일부 운항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니, 이 시기에 터키항공을 통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터키항공 한국어 콜센터나 한국지사 혹은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항 이전 작업 동안 약 4만7,300톤 분량의 장비가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이스탄불 공항으로 옮겨진다. 44톤에 이르는 항공기 견인 차량부터 극도로 까다로운 자재에 이르기까지 1만 개를 넘어서는 장비의 규모는 화물 수송 차량 5천대 분에 이른다.

45시간 동안 이 정도의 분량을 수송하는 수송 차량의 이동 거리를 계산해보면 40만 킬로미터에 달하며, 이는 지구를 10바퀴 도는 것과 같을 정도로 큰 규모다. 또한, 1,800명 이상의 인력이 이번 이전 작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여객 수송에 나설 항공편은 아타튀르크 국제공항과 싱가포르를 잇는 노선이 될 예정이다. 완전한 이전 후, 이스탄불 공항에서의 첫 운항편은 이스탄불 공항과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탄불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수는 사전 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공항 코드 역시 변경된다. 4월 6일 새벽 3시를 기준으로 아타튀르트 국제공항의 IST 코드가 이스탄불 공항에 부여되며, 화물 및 향후 VIP 여객용 항공편을 처리할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은 ISL 코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신공항 이전에 대해 일케르 아이즈(M. İlker Aycı) 터키항공 회장은 “최종 이전 후, 터키항공은 이스탄불 공항에서 운항에 나선 항공편들과 함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할 것" 이라며 "이번 이전이 터키와 터키항공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하성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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