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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할인받아 봄꽃여행 떠나볼까..에어서울, 도야마노선 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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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할인받아 봄꽃여행 떠나볼까..에어서울, 도야마노선 0원 등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9.03.08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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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여행을 보다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들을 눈여겨보자. 각 항공사들이 해외로 벚꽃 등 봄꽃여행을 즐기고 싶어 하는 봄 여행객들을 겨냥한 각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항공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베트남항공이 봄맞이 특별 항공권 프로모션을 3월 한달간 진행해 승객들에게 유럽과 호주, 동남아 등 전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봄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럽·러시아·호주·동남아시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 기간은 3월 31일까지, 탑승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코노미클래스 왕복 기준, 유럽 노선 △파리 715,900원부터 △프랑크푸르트 719,000원부터 △런던 796,400원부터, 러시아 노선 △모스크바 613,100원부터, 호주 노선 △멜버른 744,000원부터 △시드니 754,000원부터, 동남아시아 노선 △방콕 306,800원부터다.

또한 베트남항공은 인천-나트랑 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해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항공권을 예약하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인천-나트랑 노선 30% 할인의 깜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행 출발 기간은 4월 1!24일, 5월 3일~7월 23일, 8월 17~9월 9일까지, 9월 18일~12월 23일까지다.

싱가포르항공, 부산-싱가포르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 진행

싱가포르항공 오는 5월 2일부터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을 주4회 신규 취항하는 것을 기념해 동남아, 호주, 아프리카 등 주요 인기 노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부산 출발 싱가포르 할인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기준 39만 5천원이며, 인천 출발 할인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요금 기준 싱가포르 46만 9천원, 몰디브는 74만 9천원이다.

또 호주 주요 도시인 시드니는 79만 2천원, 멜버른은 77만 9천원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1인 왕복 요금 기준 ▲싱가포르 74만 9천원 ▲시드니 1백 51만 2천원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1인 왕복 요금 기준 ▲싱가포르 1백46만 9천원 ▲발리 1백 66만원 ▲몰디브 1백 98만 9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부산 출발 기준 발권 기간은 이코노미 클래스가 오는 3월 21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5월 2일부터 2020년 9월30일까지이다. 또 인천 출발 기준 전 노선 대상 발권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이코노미 클래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이베이(eBay)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이베이 공동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며, 스마일 클럽(Smile Club) 회원에게는 이코노미 클래스 고객 대상 항공 요금의 10%(최대 100,000원),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에게는 제한 없이 항공 요금의 10% 할인해준다. 모든 이베이 회원은 항공 요금의 5%(최대 100,000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 도야마 항공권 0원..‘유류세·공항세만 내면 된다’

에어서울이 4월 1일부터 월·수·토 주3회 스케줄로 서울(인천)~도야마(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하면서, 오는 14일까지 유류세와 공항세(편도총액 33,600원)만 내고 떠나는 ‘도야마 특가조치 발령’ 이벤트를 실시한다. 항공 운임은 실질적으로 영(0)원인 셈이다.

특가 좌석은 총 1,000매가 지난 7일과, 오늘(8일), 오는 11일 3일에 거쳐 순차 오픈되며, 특가 대상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운항이 재개되는 도야마는 일본의 북알프스로 불리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는 ‘갓쇼즈쿠리 마을’ 등 대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알펜루트의 설벽은 매년 4월 15일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만 감상할 수 있는 절경으로, 일본에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꼽힌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특가 기회를 잡아 은빛 설국의 비경을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다만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에어서울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말레이시아 노선 특별 이벤트 진행

이스타항공이 오는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인천-코타키나발루 △부산-코타키나발루 2개 노선에 대해 편도 총액 운임기준 최저가 102,9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 탑승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이와함께 말레이시아관광청, 사바주관광청과 함께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11일까지 예매 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성급 호텔 3박 숙박권(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메리어트 호텔), 4성급 호텔 3박 숙박권(프로미네이드 호텔, 그랜디스 호텔, 밍가든 호텔)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18일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당첨자발표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한편, 코타키나발루는 탄중아루 해변, 사바주모스크사원, 반딧불 투어 등 세계 3대 석양으로 유명한 자연과 어우러진 휴양도시다. 특히 건기에 해당하는 3월부터 9월까지는 쾌청한 날씨로 코타키나발루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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