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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쓰니마·화산 아픔 딛고 ‘골프천국’ 알린다!

기사승인 2018.11.09  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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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한국여행객 유치 목표 ‘50만명’ 설정.

▲ 리아 빈탄 골프장

올 한해 화산, 지진, 쓰나미가 연속적으로 발생, 불안감이 커지면서 인도네시아를 찾는 한국관광객 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인도네시아 관광청이 ‘골프 천국 인도네시아’의 반전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관광청 서울지사는 골프여행사, MICE관계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골프 세미나’를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갖고, 골프목적지로서 인도네시아를 소개했다.

이날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관광청 스포츠 마케팅 담당자인 디안 리아닝시는 “인도네시아는 숨겨진 골프천국”이라며 “주중에는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고, 맛있는 음식과 늦은 밤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화려한 쇼핑몰과 클럽들이 있어 휴양하기에도 좋다”고 소개했다.

▲ 디안 리아닝시(Dian Lianingsih) 인도네시아 관광부 스포츠마케팅 한국지역 담당 과장 (Manager for Sports Marketing/Korean market division)

그는 “17,508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골프 코스가 많은데다,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인도네시아 전역에 143개 골프장을 갖추고 있고, 이중 세계 100대 코스로 꼽히는 곳도 많을 정도로 골프클럽 시설도 수준급”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골프 명소로, ▲자카르타/보고르(Jakarta & Bogor) ▲발리(Bali) ▲바탐/빈탄(Batam & Bintan) ▲수라바야(Surabaya) ▲반둥(Bandung) 등 5곳을 꼽았다.

새롭게 주목 받는 골프 목적지 ‘보고르’

이중 특히 새롭게 각광받는 골프 목적지는 ‘보고르(Bogor)’다. 보고르는 인도네시아어로 ‘걱정 없이 즐거운 마을’이란 뜻으로, 고지대에 위치해 날씨가 섭씨 24.6도 정도(최저22~최고31도)로 선선해 골프 라운딩을 즐기기에도 휴양하기에도 그만인 곳이다.

7시간 정도 걸리는 비행시간 등 접근성이 떨어져 아직 대중적인 골프목적지는 아니지만, 최근 ‘아사아에서 가장 뛰어난 골프지역(The Most Stunning Golf Venue in Asia)’ 1위로 선정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네티즌의 투표로 정해진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골프장’에 보고르의 11곳의 골프장 중 9곳이 이름을 올렸다.

골프 마니아라면 자카르타에서 60km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차로는 50여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보고르에서 아예 숙소를 잡고 11곳의 골프코스를 섭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구눙굴리스 골프장

보고르 대표 골프 코스로는 ▲가장 핫한 27홀의 에메랄드 골프클럽(Emeralda Golf Club) ▲보고르에서 가장 최초로 생긴 골프코스인 구능 굴리스(Gunung Geulis Golf & Country Club) ▲클럽 골프 보고르 라야(Klub Golf Bogor Raya) ▲팜 힐 골프클럽(Palm Hill Golf Club) ▲파르마타 센투 골프 클럽(Permata Sentul Golf Club) ▲ 레인보우 힐스 골프클럽(Rainbow Hills Golf Club) ▲리버사이트 골프 클럽(Riverside Golf Club) ▲란짜마야 골프 컨트리 클럽(Rancamaya Golf & Country Club) ▲세눌 하이랜드 골크글럽(Sentul Highlands Golf Club) 등이 있다.

▲ 보고르(Bogor)에서 가장 핫한 골프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발리에서도 멋진 골프장 많아!

인도네시아의 관광 중심이 ‘발리’ 역시 새롭게 주목할 만한 골프 목적지로 소개됐다. 발레에서 가장 유명헌 골프코스로는 ▲발리 내셔널, ▲뉴 꾸따 골프, ▲쁘까뚜 판다 ▲ 누사두아 한다라 골프&리조트 발리 등이다.

발리내셔널 골프장의 리타 세일즈 부장은 “발리내셔널은 페어웨이를 따라 풀빌라가 지어져 있으며 코스 관리상태가 뛰어난 곳”이라며 “2019년이면 17, 18번 홀 옆으로 5성급 호텔이 완공될 예정인데, 발리 내셔널은 고급휴양골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리 공항에서 20여분 거리에 떨어진 누사두아 (Nusa Dua)지역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 인도네시아 골프 관계자들이 방한, 골프 코스의 매력을 소개했다.

뉴 꾸따 골프는 발리 남서부 해안 절벽에 자리 잡고 있어, 탁 트인 인도양 바라보며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공항에서 17km, 차로 35분 거리에 골프코스가 있어 접근성도 좋고, 골프장 가는 길에 발리 제일 명소인 ‘울루와뚜 절벽 사원’이 있다.

한다라 골프는 발레에 생긴 첫 번째 골프장으로, 숲 너머로 부안 호수가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인 발리 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발리에서 멀지만 해발 1,270m 높은 해발 덕에 18-24도 서늘하고, 고원에 있어, 비거리가 10야드 정도 더 날아가는 편이다.

▲ 인도네시아 관광부의 골프MICE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인도네시아 관광청 박재아 지사장

인도네사아 정부 차원에서 골프 여행객 유치를 위한 정책도 적극 내놓고 있다.

인도네시아 관광청 박재아 지사장은 “입국날짜에 관계없이 200명 이상의 단체일 경우 1인당 15달러를 지원하는 MICE유치 정책과, 1월 7일부터 무안-바탐을 잇는 전세기 운항이 확정되었다”며 골프단체를 위한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또 “작년과 올해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1월부터 6월 한국인의 인도네시아 입국자 수 통계를 보면, 바탐/빈탄이 1위, 자카르타가 2위, 그리고 발리가3위를 차지하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인도네시아를 찾는 골프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골프협회에서 발표한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를 찾는 한국 골퍼 비율은 2014년 1.1%에서 지난해는 말레이시아와 같은 5.1%로 급상승했다.

이같이 증가하는 골프 수요 및 관광부의 새로운 판매 정책인 핫딜(일정한 기간 동안 정부와 계약된 현지 숙박, 운송업체들이 비용을 30~50%까지 가격을 낮추는 판매정책) 그리고 전세기 운항소식에 고무된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2019년 한국방문자 수를에는 2017년(35만9천명) 보다 39% 많은 50만명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 이날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렝강냐이(Lenggang Nyai Dance)라는 환영의 춤을 선보였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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