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수표교 1.2km 구간 임시중단, 9일 기상조건에 따라 정상운영
청계천 일대의 우천 예보에 따라 안전을 위해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늘(8일) 임시 중단된다.
서울빛초롱축제 조직위원회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12~18시 10~19mm, 18~24시 20~39mm의 강수가 예상되고,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도 15분당 3mm 이상의 강우 관측시 청계천 출입이 통제되고 수문이 개방될 수 있다고 했다”며 “이에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늘 축제를 임지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축제가 열리는 청계광장~수표교 1.2km 구간의 축제장이 임시 중단된다. 축제는 기상조건이 좋아지는 내일(9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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