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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저물어 가는 가을 아쉽다면 ‘조선왕릉’으로 억새·단풍여행!

기사승인 2018.11.07  14: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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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릉

오늘(7일)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이다. 가을이 소리 없이 스쳐 지나가버린 듯한 아쉬움이 크다면, 막바지 가을 즐기러 조선왕릉으로 단풍·억새 여행을 떠나보자.

조선왕릉은 풍수지리상 최고의 명당자리에 조성된 숲에 자리해, 가을이면 단풍 비경(祕境)을 자랑한다.

저물어가는 가을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단풍 비경 명소로 꼽히는 조선왕릉 중 특히 ▲경기 남양주시 광릉(세조와 정희왕후), ▲서울 노원구 태릉(중종비 문정왕후), ▲경기 고양시 서오릉 등은 늦가을여행을 즐겨기 좋은 곳이다.

▲ 광릉

또한 조선 태조 이성계의 능 ‘건원릉(健元陵, 태조)’은 억새로 유명한 왕릉으로, 이번 달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다. 억새 절정을 맞아 능침이 오는 25일까지 특별 시범 개방된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능침이 억새로 덮여 있는데, 이처럼 억새로 덮여 있는 이유는 조선 3대 임금 태종이 고향인 함흥에 묻히길 원했던 아버지 태조를 위해, 함흥 땅의 억새를 옮겨와 능침을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조선 건국왕의 능인 동시에 아버지를 향한 아들의 애틋한 마음이 서려있는 곳이다.

▲ 건원릉 능침 올라가는 길

본래 조선왕릉의 능침(陵寢)은 보존관리를 위해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지만, 이번 특별 개방기간 동안 사전예약자 40명(회당)에 한해 1일 3회(10:30, 13:30, 15:30)씩 안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억새가 무성한 건원릉 능침에 오를 수 있다. 역사 이야기도 듣고 가을의 절경도 누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 광릉

건원릉 사전예약은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문화재청은 이번 시범 관람 운영 후에 프로그램을 보완해 내년에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서오릉 단풍

<사진-문화재청 제공>

김지혜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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